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노인교통안전 계도활동 및 보행자 신호등 시간 조사 및 실험 예정
최근 3년간 경기북부 노인 교통사망사고 통계 분석 결과,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발표에서 ’19년도를 제외한 ’17년도(52.8%), ’18년도(61.3%)의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많이 발생했다.
’17년도 7월(10명)과 ’18년도 10월, 12월(각 11명)에는 연중 최고 사망자 수를 기록 하였는데, 이는 휴가철‧행락철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 증가로 추정했다.
세부 통계 분석 결과, 주말보다 주중사고가 많이 발생하였고, 사고유형에서는 차대사람, 도로유형별로는 시도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다.
경기북부본부 조정권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하반기 사망사고 증가와 높은 보행 중 사망사고 비율을 고려하여 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인구가 집중되는 재래시장 방문하여 지도 및 계도활동, 보행신호등 신호시간 개선위한 조사활동, 노인교통안전 집중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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