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요가 전문 교육' 젠요가, 지도자 과정 프로그램 개편
'체계적인 요가 전문 교육' 젠요가, 지도자 과정 프로그램 개편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4.27 16:04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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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요가 지도자 과정
젠요가 지도자 과정

젠요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요가 지도자 과정을 37기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지도자 과정이라고 불리우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찾고 삶을 더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지도자 지망생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젠요가의 지도자 과정은 크게 젠(Zen)과 빈야사(Vinyasa) 지도자 과정 두가지로 구성돼있다.

젠 지도자 과정은 요가의 철학과 노하우를 이론과 실기로 체험하고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빈야사 지도자 과정은 빈야사의 기본 정렬법, 해부학, 티칭법, 호흡법 등 빈야사 티칭에 필요한 이론과 스킬을 통해 몸을 탄력있고 유연하게 근력을 길러준다.

오랫동안 지도자 과정을 진행해 오면서 젠요가에서 요가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기존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을 위해 다음 단계의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생겨났다. 이를 위해 젠요가는 최근에 프로그램 개편을 시행했다.

기존 젠요가 지도자 과정은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젠 베이직 지도자 과정’ ‘빈야사 베이직 지도자 과정’으로 명칭을 바꾸고 심층 프로그램인 ‘젠 인텐시브 과정’ ‘빈야사 인텐시브 과정’을 개설했다.

베이직 과정에서는 기본기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인텐시브 과정에서는 동작을 더욱 세밀하게 바로잡으며 심층적인 이론으로 들어간다.

젠요가 대표 디렉터 구상옥은 “젠요가의 지도자 과정은 굉장히 중요한 핵심 프로그램이며, 많은 사람들이 요가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련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찾고 삶을 더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통해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젠요가는 끊임없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젠요가는 지도자 과정 외에도 다양한 요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