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26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선정 위원회 등이 주최했다.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의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IOT 기술의 발달로 빅데이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18년 코딩교육의무화와 함께 2020년 인공지능교육을 국가주도교육 1순위로 정했다,
‘에듀테크-코딩교육’ 부문을 수상한 ㈜로보그램은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20년 코딩교육전문가인 대표 포함한 개발진 전원 코딩교육 경험이 있다. 3년의 선행연구 및 2년간의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교육콘텐츠는 자체 교육원을 통한 피드백으로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
컨텐츠의 개발 시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쉽게 알고리즘을 배울 수 있도록 스크래치처럼 블록코드화하여 결과물을 직관적(생각의 흐름에 따라)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게 하며, 모든 학생이 개발자가 되기보다는 코드를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현대의 첨단기술을 능동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로보그램은 대면 교육을 위한 코딩교육용 VOD를 제작하여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하고, 메이저 교육 마케팅 파트너사와 프랜차이즈 코딩교육사업을 런칭 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점차 사업을 확대해 갈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온라인 전시회를 통하여 교육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해외 지사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임상희 대표이사는 코딩교육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교육은 시기에 따라 다른 방법을 적용해야한다. 다양한 정보 습득이 중요한 초중등시기에는 정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학습보다는 다양한 코딩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로결정을 위한 지식습득이 필요한 고등학교 및 대학시기에는 전문적인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깊이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산업현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술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인적자원이 최우선시 되는 사회구조에서 국영수위주의 입시교육과 함께 코딩교육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방법으로 코딩교육이 진화해야 한다. 로보그램은 짧은 시간에 교육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 산출물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임 대표는 “데이터 중심사회에서 국가 성장의 중심이 될 코드 리터러시 양성을 위한 교육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과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교육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시작하고 교육콘텐츠 개발기업으로 나스닥에 상장하여 한국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