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충북 진천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 실시
한국소비자원, 충북 진천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 실시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5.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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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 (사진=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5일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소비자보호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선 ‘고령 소비자 피해예방법’ 소비자 교육과 소비자피해·법률·자산관리(한국주택금융공사 지원) 관련 이동상담을 실시했으며, 장수사진(LG생활건강 후원) 촬영 및 한방진료(자생의료재단 후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천읍 하상주차장에선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 등 5개 자동차사와 경동나비엔·삼성전자·오택캐리어·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LG전자가전 등 6개 가전사가 자사 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합동으로 실시했고,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 석유 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이날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를 통해 그룹세브코리아·김정문알로에·남양유업·농심·농협목우촌·동서식품·삼성전자·샘표식품 등 24개 기업체는 공기청정기, TV 및 김치냉장고 등 48종의 물품을 진천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에 지친 진천군민을 위로하고 소비자 권익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많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