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원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5.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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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홍보단 캐릭터 ‘나로”’(이미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홍보단 캐릭터 ‘나로’ (이미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청소년문화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경기·대구·성남·속초 등 전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기존 오프라인 활동을 비대면 또는 혼합형(대면‧비대면)으로 전환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열린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성남시 자매도시인 미국 오로라시(市)시장 마이크 코프만(Mike Coffman),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을 제정한 미국 테너플라이시(市)시장 마크 지나(Mark Zinna)가 축사를 했다.

대구에선 ‘대한민국-우리의 것’이란 주제에 맞춰 전통의상 한복체험 등 기획 행사가 꾸며졌고,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전통 성년례 재현 체험, 청소년의 달 기념식, 전남의 청소년헌장 낭독 및 청소년상 표창 수여식 등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9일 예정된 ‘속초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29일 ‘비대면 방구석 랜선 체험마당’을 주제로 조각가, 아트공예가, 원예사 등 집에서도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 및 참여방법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www.youth.go.kr) 또는 시도별 운영기관을 통해 연중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