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상품 결제 및 카드 충전 가능… 포인트 적립 제휴카드도 출시
1일부터 한국철도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로 CU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게 된 가운데 한국철도는 CU와 레일플러스 제휴카드 ‘CU 레일플러스’를 선보인다.
레일플러스는 지하철과 버스, 기차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전국단위 선불 교통카드로, 철도역 주차장과 매장, 이마트24와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CU 레일플러스로 CU편의점에서 결제하면 사용금액의 2%가 CU멤버십 포인트로 적립되며, 6월 한 달간 도시락, 햄버거 등 간편식사류 7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04년 KTX 개통 당시 승차권을 본떠 만든 해당 제휴카드는 전국 CU점포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인호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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