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6.2(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위한 방문케어서비스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사고로 인한 중증후유장애인과 피부양노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단원과의 1:1 매칭을 통해 주기적인 방문 돌봄, 생활환경 개선, 의사소통, 여가 서비스 등 피해가정의 심신 안정과 거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7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의회는 수혜가정 사례 관리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자의 혹서기 대비방안 등 봉사자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간의 활동 모니터링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조정권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실행하면서 방역관리에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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