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자료 보존·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학중앙연구원-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자료 보존·활용 업무협약 체결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6.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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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원무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학중앙연구원)
1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원무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11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본관 원무회의실에서 재외동포 관련 자료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안병우 원장과 임치균 부원장을 비롯해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김봉섭 홍보문화조사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재외동포 관련 정보 및 자원의 공유와 연구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외동포 관련 자료 연구 및 인적 교류 △자료 수집 및 보존 등 공동 노력 △디지털 정보자원 및 데이터베이스 공유, 시스템 연계에 대한 협력 △콘텐츠 활용 기관 홍보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750만 재외동포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련 연구와 문화적 자원 보존·기록 등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