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활동 안전 온택트(Ontact) 홍보단(이하 안전 홍보단)’을 모집 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 홍보단은 청소년들이 특기를 살려 청소년활동 안전 및 생활·재난·시설·교통안전에 대한 홍보영상 및 시각자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택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도로교통법 개정 등 사회·제도적 변화를 반영해 △청소년활동 안전 및 사업 분야 △생활·재난·시설안전 분야 △교통안전 분야 총 3개 분야이다.
지원자격은 청소년(15세~24세) 및 일반국민으로, 지원자는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전 홍보단은 최대 3백만원을 지원받아 다음달부터 10월까지 활동하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홍보단에겐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이 수여될 방침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양질의 청소년활동 안전 홍보 콘텐츠가 제작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가 활용돼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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