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3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 2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2팀 시상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지난 15일 개최된 창업경진대회에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플레이트’ 팀과 ‘휴먼컴파일러’ 팀,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의 ‘multiple’ 팀이 각각 1~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고졸취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고졸 청년인재의 일자리 창출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국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생 총 45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20개 팀에겐 비대면 창업 교육과 맨투맨 창업 멘토링을 지원해 창업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외부 전문가와 각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7개 수상 팀을 선정했다.
이들 수상 팀에겐 총 5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대, 3개 팀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과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2개팀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장과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졸 인재들이 취업·창업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장학재단은 이외에도 취업희망자 대상 1:1 온라인 취업 컨설팅, 기업 고졸 채용 지원,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안내부스 운영 등 ‘2021년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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