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토론회서 우수사례 발표
한국장학재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토론회서 우수사례 발표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6.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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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 토론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장면 (사진=한국장학재단)
제1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 토론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장면 (사진=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지난 15일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제1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장학재단(대구)과 강원랜드(정선), 고속철도 SR(서울), 한국동서발전(울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김천), 한국수력원자력(경주), 한국전력기술(김천) 등 7개 공공기관에서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과 담당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선 이나현 국민권익위 민간협력담당관실 주무관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이상학 한국투명성본부 대표의‘공공기관 청렴도 제고방안’이란 토론회 기조발언이 있었다.

이어진 공공기관 부패방지 우수시책 사례발표에서 한국장학재단은‘인식격차 해소를 통한 갑질근절 조직문화 형성’을 발표해 여러 우수사례를 알렸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공동회의는 공공기관 협업 차원에서 유익했다”며 “반부패 청렴윤리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렴문화 제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