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북돋움’ 국무총리·게임산업종사자 현장간담회 진행
‘청년 북돋움’ 국무총리·게임산업종사자 현장간담회 진행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6.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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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오후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간담회 진행중 발언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17일 오후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간담회 진행중 발언하는 김부겸 국무총리(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국내 게임업계 청년 종사자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 북돋움’ 현장 간담회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김부겸 국무총리가 방문했다.

이번 현장대화는 총리가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 북돋움의 첫 행보로서 ‘게임, 일상을 넘어 희망이 되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게임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자, 게임인재원 교육생 등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게임 분야가 가져올 변화와 준비과제, 게임분야 창업·채용·근무환경에 대해 기업과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간담회에선 게임산업 규제완화, 게임업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