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 미래 항공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선도기업과 손 잡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 미래 항공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선도기업과 손 잡았다.
  • 전병협 기자
  • 승인 2021.06.22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선도기업 한국전력기술(주)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한국전력기술(주) 김성암 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한국전력기술(주) 김성암 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및 드론 종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한국교통안전공단은 6월 21일(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을 선도하는 한국전력기술(주)과 미래 항공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 도심항공교통 : UAM(Urban Air Mobility) )

이 협약으로 드론, UAM 등 미래 항공분야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드론안전 증진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체계 구축 추진에 따른 도심공항(Vertiport) 등 인프라 분야 신사업 발굴과 드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드론 식별체계 구축과 국제 기준 표준화 선도에 협력한다.

또한, 해상 풍력발전소 점검 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비가시권 운용기준과 자격을 마련하는 등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도 향상을 위해 드론 안전관리체계 개선 및 제도 연구도 시행하며,

이 외에도 경북 혁신도시 드론 특구,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등 지자체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정부 정책의 공동 조사·연구, 드론안전 증진을 위한 학술세미나, 교육 등 행사지원 및 교류 활성화로 미래항공분야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항공분야 안전과 드론 산업의 동반 성장과 함께 경북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말하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 항공분야 정책 및 환경 변화에 맞춰 안전한 비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