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컴퍼니/소림마라, 2021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외식창업-프랜차이즈’ 부문 수상
㈜GC컴퍼니/소림마라, 2021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외식창업-프랜차이즈’ 부문 수상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6.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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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컴퍼니 브랜드 소림마라, 1년 반 만에 100호점 달성
원종만 (주)GC컴퍼니/소림마라 대표이사가 25일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원종만 (주)GC컴퍼니/소림마라 대표이사가 25일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GC컴퍼니/소림마라(대표 원종만)가 지난 2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외식창업-프랜차이즈'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컴퍼니의 마라 요리 전문 브랜드 소림마라는 최근 1년 반 만에 100호점을 달성하면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 소림마라 노원점 가맹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달 광주광산점 가맹 100호점에 이르기까지 1년 6개월 만에 이룬 결과다.

소림마라는 한식·아시안·중식·양식 협업 콘셉트 브랜드 소림타운의 자브랜드 중 하나로, 마라 프랜차이즈 최초로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특제 소스(마라장)를 사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소림타운은 ‘소림마라’, ‘해장쿡’, ‘소림닭발’과 더불어 곱창쌀국수전문점 ‘포옵(PHO-OHP)’, 찜닭전문점 ‘이치찜(이제는 치킨보다 찜닭)’등을 콜라보해 마라탕, 해장국, 닭발, 곱창쌀국수, 찜닭 등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게 한 브랜드다.

이같이 다양한 메뉴를 통해 각기 다른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소림타운은 배달 시간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해줌과 동시에, 배달 요금을 고려한 단가 책정으로 점주의 배달료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배달 가능 최대 범위에 하나의 가맹점만을 오픈해 독립 상권을 보장하는 등 창업자와 점주를 보호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점주에겐 배달상권 분석과 매장 자리 찾는 일부터 인테리어, 배달앱 등록, 직원 교육 등 꼼꼼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원종만 (주)GC컴퍼니/소림마라 대표이사가 25일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경영으로 창업 초보자도 충분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소림마라는 현재까지 수도권 지역 대부분은 가맹 개설이 마감됐고 오픈한 모든 매장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림타운의 상당수 매장이 배달앱에서 평점4.9점 이상 상위에 랭킹돼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로 입소문 난 상태다. 소림타운은 코로나 사태가 안정됨에 따라 홀 매장을 겸한 가맹점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며, 파스타전문점 셀럽21(Celeb21)의 추가 론칭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경영과 그 성과를 인정받은 ㈜GC컴퍼니는 2021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날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원종만 ㈜GC컴퍼니 대표이사는 “GC컴퍼니의 GC가 ‘Golden Chance(황금빛 기회)’를 의미하듯 모든 가맹점주가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메뉴 개발과 컨설팅, 신규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진정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완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를 넘어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인 ㈜GC컴퍼니는 최근 100호점 달성을 기념해 마라마요소스를 개발했다. 해당 소스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상공급한 뒤 전국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