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미래인재학원, 2022 대입 변화된 교과/종합전형 수시 합격전략 입시컨설팅 제공
[칼럼]미래인재학원, 2022 대입 변화된 교과/종합전형 수시 합격전략 입시컨설팅 제공
  • 공지현 기자
  • 승인 2021.07.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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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학원 박상균 원장
미래인재학원 박상균 원장

2022학년도 대입 변화된 교과/종합전형을 살펴보고 수험생들의 합격전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먼저 수시모집 인원이 줄고(수시:61%, 정시:39%) 정시 인원이 늘었다. 2022 정시 인원은 39%이지만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하면 이보다 더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수시 올인 보다는 수시/정시 지원에 균형을 맞추는 지원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대의 신설된 교과 전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주요 대학의 신설된 교과 전형

동국대는 학교장추천으로 409명을 교과 60+ 서류 40으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기준은 없다.

또한,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식에 따른 유불리 고려하여 나에게 유리한 지원전략을 세우자.

주요 대학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식

진로선택과목 반영 과목 수를 살펴보면, 과목 전체를 반영하는 대학은 고려대/서강대/세종대/숭실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홍익대 등이고, 3과목 반영대학으로는 건대/상명대/과기대/숙대/한양대 등이다. 특이하게 인문 2과목 자연 4과목 반영대학으로는 경희대이다.

한편, 종합전형을 살펴보면 서강대가 작년까지 2개의 학종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자소서를 폐지하면서 2차 전형을 폐지했다. 자소서를 수능 후에 제출하던 서강대 2차가 폐지되면서, 서/성/한 라인에서는 수능 시험 후에 선택권이 사라졌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라면 서/성/한 학종을 지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논술에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경우도 꽤 있을 것이다. 아니면, 서/연/고만 쓰는경우도 있을 것이다. 

주요 대학의 전형과 모집인원은 아래와 같다.

*서울대 일반전형 1,592명 1단계: 서류 100(2배수)/2단계: 서류 50+면접50 학생부/자소서 없음

*연세대 활동우수형 525명 1단계: 서류 100(일정배수)/2단계: 서류 60+면접 40, 수능 최저, 인문: 2개 합4(국, 수중 택1), 영 3, 한국사 4, 자연: 2개 합5 (수, 포함), 영 3, 한국사 4, 의/치/약: 1등급 2개(국, 수중 택1), 영 3, 한국사 4

*고려대 학업우수형 890명, 1단계: 서류 100(6배수), 2단계: 서류 70+면접 30, 수능 최저, 인문: 4개 합7 (탐구 2개 평균), 한국사 3, 자연: 4개 합8 (탐구 2개 평균), 한국사 4, 반도체: 4개 합7 (탐구 2개 평균), 한국사 4, 의대: 4개 합5( 탐구 2개 평균), 한국사 4, 계열적합형 458명 1단계: 서류 100(5배수), 2단계: 서류 60+면접 40 학생부 없음, 

*성균관대 계열모집 330명 서류 100 학, 자소서 없음, 학과모집 757명 서류 100(일부 면접) 학, 자소서 없음

*서강대 학생부 종합(일반) 549명 서류 100 학생부 없음

*한양대 학생부 종합(일반) 800명, 학생부 종합평가 100% 반영

2022학년도 입시는 수능 선택과목, 내신 진로선택과목 등 변화된 내용이 많으므로 원서를 쓰기 전에 반드시 해당 대학 입학처나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한 후 원서를 작성하기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