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최근 경기북부 지역의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며 지난 7월말을 기준으로 버스업종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100% 증가세에 7월28일부터 8월12일까지 대책 마련을 위한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버스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강화했다.
경기북부본부는 관내 시내버스 회사를 방문하여 버스회사 최고경영자 및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운수회사의 교통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운전자 관리‧자동차관리‧운행관리 등 안전관리 내실화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 명성운수(7/28), 선진시내버스(8/11), 진명여객(8/12) 방문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휴게시간 및 차내 환기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정관목 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승객‧물동량 감소로 사업용 운수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보 용품 보급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반면, 교통안전관리에 대한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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