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이 7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9건의 응모작이 접수됐고, 이중 심사와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1건씩 총 세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오늘의 '청렴', 내일의 '청년'을 지킬 원동력"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청렴은 나의 방패, 부패는 나의 족쇄', 장려상은 '우리 사이에 오고 가는 건 마음이면 좋겠습니다'가 선정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선정된 반부패·청렴 표어를 사내 게시판과 홍보 모니터 등을 통해 직원들과 고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 모두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청렴의 마음을 새겨 국민이 신뢰하는 재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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