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인천지역 이웃에 드립백 기부
국민커피 더리터, 인천지역 이웃에 드립백 기부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10.23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커피 더리터, 인천 지역사회와 이웃에 드립백 기부(사진=더리터)

더리터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이웃을 위해 커피 드립백을 기부했다.

커피 전문점 브랜드 더리터(대표 김대환)가 지난 2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달식을 갖고 더리터 커피 드립백 450팩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리터의 박지욱 운영본부장과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드립백 커피 한 잔으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고, 기부된 더리터 드립백은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푸드마켓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커피 더리터, 인천 지역사회와 이웃에 드립백 기부(사진=더리터)

전달식에 참여한 박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도가 쌓인 취약계층 분들이 커피를 통해 마음의 피로를 푸는 데 도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외된 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 전문점 더리터는 넉넉한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착한 음료’를 제공하며, 최근 가을 신메뉴로 귀리를 이용한 귀리라떼와 ‘체리+콜라’ 음료인 체리팡팡 출시해 MZ세대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