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플, API 생성 솔루션 싱크트리로 ‘NH디지털Challenge+’ 혁신 기업 선정
엔터플, API 생성 솔루션 싱크트리로 ‘NH디지털Challenge+’ 혁신 기업 선정
  • 임미순 기자
  • 승인 2021.10.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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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플이 API 생성·관리 전문 솔루션 ‘싱크트리’로 ‘NH디지털Challenge+’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엔터플이 API 생성·관리 전문 솔루션 ‘싱크트리’로 ‘NH디지털Challenge+’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엔터플은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6기’에 참여해 API 생성·관리 전문 솔루션 ‘싱크트리’로 ‘마이데이터/사업자용 API 제공’ 부문 혁신 기업으로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NH디지털Challenge+’ 6기는 인공지능(AI),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와 프롭테크, 바이오,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27개 혁신 기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기업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 제도, 트렌드에 따라 사업자용 API 개발 및 생성 관련 이슈,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에 △KB증권 △ABL △KSNET 등 금융·결제·보험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은 싱크트리로 다양한 이슈와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데이터 경제 시장에서 API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개인이 본인 신용 정보와 금융 상품 등 각종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빅테크, 금융, 의료, 행정, 교육 등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모든 기업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기반 환경을 준비해야 한다.

이에 엔터플은 NH디지털Challenge+ 6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더 많은 기업이 마이데이터,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시장에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싱크트리를 통해 마이데이터 및 사업자용 API 생성, 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터플 박현민 대표는 “‘NH디지털Challenge+’ 혁신 기업 선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도입 및 기업 내 API 개발이 필요한 더 많은 기업이 싱크트리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