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국립중앙도서관 웹 콘텐츠 구축·운영
도로교통공단, 국립중앙도서관 웹 콘텐츠 구축·운영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12.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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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내 디지털컬렉션에 도로교통 연구자료 40종 제공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로교통공단 디지털컬렉션 화면 (사진=도로교통공단)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로교통공단 디지털컬렉션 화면 (사진=도로교통공단)

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함께 만들어가는 도로 위의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홈페이지 내 디지털컬렉션을 구축·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디지털컬렉션은 국민이 쉽고 편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지식문화자원을 선별해 웹 콘텐츠로 구축하는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사업이다.

공단은 올 1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국가정책정보협의회)과 협업해 도로교통 안전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컬렉션을 구축해 왔으며, 보유정보의 적극 개방 등 적극 참여한 공로로 지난 9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도로교통공단 디지털컬렉션에서는 △교통안전연구 △자율주행연구 △주요 교통통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총 40종의 연구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향후 주기적인 콘텐츠 추가 및 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도로교통 관련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월부터는 공단 전자도서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양질의 정보를 개방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유관기관 등의 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