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개최
한국장학재단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개최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12.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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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장학재단)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장학재단)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금(2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분과별, 지역별 대표 수상자와 선배 수상자, 심사위원 등 40여 명을 초청해 시상식 및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796명을 선발했으며 200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인재상’으로 개편해 1400명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선발절차는 각 시·도청과 교육청에서 지역별 우수인재를 추천·심사한 후 중앙심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들을 선정하게 되며, 올해엔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일반인 50명 총 10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인재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인재를 발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발전과 타인의 배려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재단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