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에너지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에너지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요”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2.01.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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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중앙회가 충남 천안시 사랑의 쌀 연탄 쌀국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중앙회(총재 마홍배, 명예총재 조창조)는 지난해 12월 26일 충남 천안시(동남구, 광덕동, 원성동, 목천동)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000장, 쌀 10㎏ 30포, 식품 30박스 등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옥순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회장과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김주성 수석부총재, 박정화 여성회장, 안승만 BDI 대표회장, 오병두 튼튼플란트치과 대표원장, 권경일 법무법인 해송 변호사, 공서로 (주)삼덕 회장, 민경옥 안산 단원실버요양원 원장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참여 인원 최소화와 마스크 착용 및 일정한 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마홍배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총재는 “모두가 어려운 시국이지만 겨울 추위에 이웃들이 적어도 식사와 연탄 걱정만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로나마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나눔에 함께한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윤우명 ZUMB 대표, 어렵게 사는 분을 위해 1년에 다섯 명에게 평생 임플란트 및 치아 치료를 무상으로 베푸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상임부회장 오병두 청량리 튼튼플란트치과 대표원장, 조명권 한국신화신문사 사장과 임원들, 최미화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회장, 그밖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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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중앙회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조창조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명예총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연탄 후원 등이 줄어 겨울철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천안시 사랑의 쌀 연탄나누기 기부와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여성회장은 “최고로 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셔서 일이 한결 쉬웠다”며 “날은 추웠지만 고생하며 나눈 온정으로 힘겹게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그나마 따뜻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줬다 생각하니 기쁘고 의미 깊었다”고 했다.

오병두 청량리 튼튼플란트치과 대표원장은 “코로나19에 지친 2021년 끝자락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참가하고 후원하며 한해를 마무리 할수 있어 행복했다”며 “특히 한파를 뚫고 나눔을 베푸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더욱 가슴 깊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