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직능·사회단체 3만명, 이재명 지지 선언
전라북도 직능·사회단체 3만명, 이재명 지지 선언
  • 송영준 기자
  • 승인 2022.03.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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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위해, 우리를 위해 선택은 이재명”
전라북도 직능·사회단체 3만여 명이 7일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라북도 직능·사회단체 3만여 명이 7일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전북총괄본부 우범기 본부장(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을 비롯한 전라북도 직능·사회단체 3만여 명이 7일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전라북도 도의회 광장에서 열린 선언에서 이들은 “제20대 대통령선거는 검찰개혁, 사법개혁, 부정부패 기득권과의 싸움”이라며 “국가 대전환의 중요한 시기에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검찰공화국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사명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민생대통령 이재명을 지지합니다’라는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기회가 공정한 나라, 더 아픈 곳 더 힘든 곳을 살피는 민생대통령을 약속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민생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우범기 균형발전위 전북본부장(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은 인삿말을 통해 “정권을 뺏기면 전북출신은 중앙에서 클 기회조차 얻을 수 없고 전북예산도 결코 기대할 수 없다”면서 “전북을 위해, 우리를 위해 차기 민주정부 대통령은 이재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도당위원장, 김윤덕 의원, 용화숙 노무현정신 계승연대 전북여성대표, 이정하 더불어민주당 도당청년위원장, 전주시 복싱협회 이경철 회장, 김용권 전 전북노사모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