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공동훈련센터’ 지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공동훈련센터’ 지정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2.04.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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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로 신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는 특정 산업이나 직종에 대한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및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목적으로 해당 산업 및 직종과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컨소시엄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을 말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올 한 해 ‘메타버스 활용 청소년활동 공간 설계 과정’을 포함한 신규 과정 14종을 20회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협약기관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협약을 희망하는 기관은 ‘청소년지도사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시 체결을 요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8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공동훈련센터 유치로 청소년지도 분야 종사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 지도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