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용 “엄격한 자기관리, 정정당당한 선택 받아야”
신대용 “엄격한 자기관리, 정정당당한 선택 받아야”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2.04.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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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검증절차 돌입 ... “일부 후보 문제점 논란”
신대용 임실군수 예비후보
신대용 임실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공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전북도당 공관위(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늦어도 4월 말까지 공천을 완료하고 5월부터는 본선 체제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병 전북도당 공관위 위원장은 “최근 제기된 여론조사 조작 및 선거 브로커 개입 등에 거론되는 후보자들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공관위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기준 적용 방침아래 일부 후보들이 심사과정 및 적합도 조사 등에서 여러 잡음이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 신대용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탈당과 복당 이력 및 형사 처분 전력 등 일부 후보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정치인이라면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정정당당하게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임실군수 출마예정자에 대한 심사과정에서도 일부 후보의 문제점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어 공천 심사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재 민주당 소속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한완수(전북도의원), 한병락(전북도당 부위원장), 정인준(문화예술특위 부위원장), 김진명(전 전북도의원), 신대용(임실군의원) 등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