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한양대학교, 교통안전 연구 강화에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한양대학교, 교통안전 연구 강화에 맞손
  • 전병협 기자
  • 승인 2022.04.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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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1일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와 교통안전 분야 인적교류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정보, 복지 등 학술 교류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직원들의 연구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사업 혁신을 확산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관련 수강 시 수업료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단 직원의 참여를 높이고, 한양대학교와 폭넓은 학술교류 기반을 만들어 공단의 다양한 대국민 사업의 서비스 혁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연구진을 보유한 여러 기관들과의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디지털 기반의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권용복 이사장은 “그 동안 공단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보유한 기관과 인적교류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분야 혁신은 물론 공공기관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