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전 이재명 정책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 실에서 그간 발표한 공약에 이어 열 세번째 공약으로 “학부모가 원하는 최상의 교육기회를 공교육에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태 후보는 "교육기회의 실질적 균등화, 결과의 상향평준화, 사회통합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으로 △인성교육(분노조절, 마음수련, 리더십 훈련, 시간관리 등), △개인의 적성 및 잠재력에 따른 진로제시(수월성 교육기회, 교과 보충 학습 등), △4차산업혁명 등 미래대비 교육(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타, 메타버스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상과 온라인에서 예의범절을 갖추게 하고 좋은 생활 습관을 기르는 기회를 공교육에서 제공하겠다"며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하여 각자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특성에 따른 진로를 제시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동기부여와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수월성 교육기회와 교과보충 학습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다가올 미래에 대처하는 역량을 공교육에서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열세번째 공약

전북 학생에게 최상의 학교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우리 전북의 학생들은 최상의 학교 교육을 제공받을 권리를 가질 것 입니다.

모든 전북학생을 위해 교육기회의 실질적 균등화와 교육결과의 상향평준화와 사회통합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김윤태의 열 세 번째 약속,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기회를 공교육에서 제공하겠습니다.

첫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키우겠습니다.

일상과 온라인 예의범절을 갖추게 하고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는 기회를 공교육에서 제공하겠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분노조절, 마음수련, 리더쉽훈련, 시간관리 등 구체적인 인성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것입니다.

둘째,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하여 각자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특성에 따른 진로를 제시하겠습니다.

학생들에게 학교로부터 동기부여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수월성 교육기회와 교과보충 학습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역량을 공교육에서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융·복합적사고, 협력하는 능력,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학생들이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타, 메타버스 등 미래학습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