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어린이 안전넷’서 어린이 안전 콘텐츠 통합 제공
한국소비자원 ‘어린이 안전넷’서 어린이 안전 콘텐츠 통합 제공
  • 김상은 기자
  • 승인 2022.05.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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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넷 홍보 카드뉴스(이미지=한국소비자원)
어린이 안전넷 홍보 카드뉴스(이미지=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오재석)는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과 민간에서 제작한 어린이 안전 콘텐츠를 어린이 안전 종합 포털 ‘어린이 안전넷’에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넷은 지난달부터 행정안전부의 협업이음터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제작‧보유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 관련 콘텐츠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식품안전정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기업(서울우유협동조합·샘표식품·CJ ENM 커머스부문·유한킴벌리(주)·한국피앤지·한샘) 등이 참여해 어린이 안전 콘텐츠를 제공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은 협업이음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전문 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한 이번 협업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콘텐츠가 어린이 안전넷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학교 등 교육 기관은 어린이 안전 교육에 필요한 정보나 교육자료를 한 곳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덕진 원장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적이고 유익한 안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