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수소 분야 국가기술자격' 신설
산업인력공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수소 분야 국가기술자격' 신설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2.07.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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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수소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왼쪽 세번째부터) 남영문 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국장, 권오철 한영테크노켐 대표,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김남규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운영위원, 양진보 나은내일연구원 센터장, 홍동우 엑스텍코리아 대표
27일 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수소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왼쪽 세번째부터) 남영문 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국장, 권오철 한영테크노켐 대표,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김남규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운영위원, 양진보 나은내일연구원 센터장, 홍동우 엑스텍코리아 대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회의실에서 ‘수소 분야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로는 박종훈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공동회장을 비롯해 김남규 운영위원, 한국수소산업협회 등기이사인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등 3명과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 양진보 나은내일연구원 센터장, 그리고 산업계에서 홍동우 엑스텍코리아 대표와 권오철 한영테크노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영문 공단 능력평가국장과 장석근 자격분석설계부장의 주재로 한국수소산업협회, 한국방폭안전연구회, 가스안전공사,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수소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 필요성, 신설 분야, 산업현장 적합성, 자격취득자의 수요 및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7일 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수소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좌로부터)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 남영문 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국장(뒷모습), 김남규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운영위원, 홍동우 엑스텍코리아 대표, 양진보 나은내일연구원 센터장,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
27일 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수소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좌로부터)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 남영문 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국장(뒷모습), 김남규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운영위원, 홍동우 엑스텍코리아 대표, 양진보 나은내일연구원 센터장,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수소법 제정 및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등 수소경제 이행 기반을 마련했고, 새 정부에서도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지속적인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경제성과 기술성숙도를 고려하여 수소 생산-유통-활용 분야의 전주기 생태계 발전을 위해 수소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구환경 보전과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소사회에서 수소사회로의 전환은 필연이므로 세계 1등을 지향하는 수소산업의 퍼스트 무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선 전문인력 양성이 가장 시급하면서 중요하다”면서 수소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관계부처와 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소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신설에 대한 연구용역 및 정밀한 수요조사 등을 통해 되도록 신속하게 과정을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