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 160여명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긴급구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엔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단 임직원들이 경기 광주시 퇴촌면 농가, 주택, 마을회관 등 10여곳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활동에 동참하고 수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진 이동빨래 봉사활동 차량을 긴급 투입해 서울 관악구, 강릉 주문진읍 수해 현장에서 수재민 210여 세대 의류 및 이불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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