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가맹점에 집중호우 수해복구 위한 커피원두 지원
국민커피 더리터, 가맹점에 집중호우 수해복구 위한 커피원두 지원
  • 김상은 기자
  • 승인 2022.09.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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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커피 더리터는 가맹점에 집중호우 수해 복구를 위해 커피 원두를 지원했다. (사진=더리터)
국민커피 더리터는 가맹점에 집중호우 수해 복구를 위해 커피 원두를 지원했다. (사진=더리터)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맹점에 커피원두 등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더리터 본사 ㈜희천은 일부 가맹점이 기록적인 폭우로 매장 침수 등 운영에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영업 손실을 입은 가맹점의 피해 규모를 고려해 물품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매장 중 한 곳은 “코로나 때문에 많이 지쳤는데 수해까지 덮쳐 이중고로 힘들었다”며 “본사에서 도움을 줘 고맙고, 힘내서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더리터 관계자는 “폭우 피해를 입은 가맹점뿐 아니라은 전국의 더리터 가맹점주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가맹점 안정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한 상생경영이 꾸준히 확대되게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리터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방역용품 무상 지원과 수차례에 걸친 무료 또는 파격 할인가로 음료 원재료를 공급하는 '점주상생 이벤트' 등으로 가맹 점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용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