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실효성 있는 조직문화 개선 및 내부 혁신 나선다
강원랜드, 실효성 있는 조직문화 개선 및 내부 혁신 나선다
  • 김상은 기자
  • 승인 2022.10.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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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진단 협의체 구성 및 내부혁신단 확대 운영
강원랜드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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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임직원 조직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10월부터 조직문화 진단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 직원 혁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부혁신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6일 조직문화 진단 관계 부서 대표 담당자 1명씩 총 8명을 지정해 조직문화 진단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전 직원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해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실 단위 대표 20여명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3기 내부혁신단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전 직원 혁신 참여 및 업무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부혁신단 4기 인원을 2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강원랜드 3기 시민참여혁신단 성과 공유회 및 해단식
강원랜드 3기 시민참여혁신단 성과 공유회 및 해단식

 

강원랜드 혁신성장팀 담당자는 “고객 서비스가 중시되는 업의 특성상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에 대한 중요성도 그만큼 크다고 본다”며 “새로 구성된 조직문화 진단 협의체와 확대 운영된 내부혁신단의 활동을 통해 직원들 피부에 와 닿는 솔루션이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관의 혁신 수준 및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1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국민참여혁신단’을 올 11월 창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