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축제 열린다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축제 열린다
  • 임미순 기자
  • 승인 2022.10.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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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방법(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방법(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10월 넷째주)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은 어울림마당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청소년 문화축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넷째주 전국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다채롭게 운영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 홍보활동을 통해 직접 만드는 문화축제다. 청소년기획단은 참여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17개 시‧도에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 진로‧문화예술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비대면 또는 혼합형(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들이 혼합형 외 대면으로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은 시‧도 대표 청소년기획단이 제안해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하여 문화 및 환경체험 활동(대구), 청소년댄스&가요제 본선공연(경북)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다른 지역의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또는 시도별 운영기관을 통해 확인 또는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