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시설, 통합 메타버스로 서비스 접근성 제고
국립청소년시설, 통합 메타버스로 서비스 접근성 제고
  • 임미순 기자
  • 승인 2022.11.03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청소년시설 메타버스 구축 모습(이미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시설 메타버스 구축 모습(이미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진흥원, 이사장 이광호)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시설은청소년에게 공간과 콘텐츠 경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국립청소년시설(6개소) 통합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21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내부 전문인재를 양성해 로블록스 기반의 국립청소년시설(6개소) 메타버스를 자체 구축했다.

’22년에는 각 시설의 특성이 반영된 9종의 체험콘텐츠를 추가 개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통합 메타버스도 구축해 청소년이 국립청소년시설(6개소) 메타버스를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국립청소년시설 메타버스는 지난 5월 개최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비대면, 방문 339만건)와도 연계한 체험서비스 제공헤 참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진흥원은 국립청소년시설 메타버스를 가상 체험기회 제공으로만 그치지 않고, 코딩교육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인재 양성 차원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메타벗 설계 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설 답사 및 사전·사후활동, 회의‧포럼 등 다양한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며 디지털 인재양성 캠프, 전국 청소년 메타버스 경진대회 등도 기획하고 있다.

이광호 이사장은 “국립청소년시설이 개발한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디지털활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