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이십일 주식회사,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세제’ 부문 수상
젠이십일 주식회사,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세제’ 부문 수상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2.11.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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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 살리는 전기분해 기술로 가정 내 화학세제 없애는 데 기여
최도승 젠이십일 주식회사 대표가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젠이십일 주식회사(대표 최도승)가 지난달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세제’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창업 이래 젠이십일 주식회사는 'Make Pure'라는 기업 설립목표에 따라 인간과 세상을 순수함으로 회복시키고자 노력,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전기분해를 이용한 다목적 전자세제 ‘퓨어워시엑스’를 개발했다.

창업 1년 만에 젠이십일은 성공적인 국내외 클라우드 펀딩부터 정부 지원사업 선정은 물론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퓨어워시엑스는 섬유유연제 없이도 물로만 빨래가 가능한 다목적 전자세제로 가정에서 화학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인된 시험기관을 통해 세척력은 물론, 살균력, 탈취력, 잔류농약제거 능력까지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젠이십일은 천연가글 제조기 ‘덴티팟’도 개발했는데, 기존 가글 제품이 화학성분으로 구강암, 심장질환 등의 우려가 있는 것과는 달리 화학 성분 없이 물로만 강력한 살균과 구취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덴티팟은 공인된 시험기관을 통해 음용수로도 인증을 받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다.

최도승 대표는 “인간의 편리와 이익이란 명분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며 살아왔지만, 아이들은 깨끗한 환경을 건강하게 누리고 살 권리가 있다”며 “세제가 필요없는 세탁기, 오염 위험이 없는 자동 세차기, 무좀과 비듬을 치료하는 전용 케어기기, 샤워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세계 기업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있는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