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者天下之大本…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農者天下之大本…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2.1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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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은 농업이 산업 중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생업이며 농민과 농촌을 사회·경제의 바탕으로 삼아 국가를 경영해야 한다는 사상이다.

농업인의 날(11.11)이었던 지난 11일 장재설 민족서예가는 “11월 11일 1자가 4개가 겹쳐있다고 해서 빼빼로데이라고도 한다. 빼빼로를 선물받지 못한 청소년들은 소외된 느낌마저 든단다”며 “쌀이 남아도는 이때에 가래떡데이로 홍보해 영세 떡집도 살리고 농업인의 긍지도 높여주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너나 나나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도 대대로 농사짓고 살아온 민족.. 농자천하지본이라 하지 않았던가…”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날 장재설 민족서예가가 직접 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글씨를 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