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분야 진로개발 위한 청년 대상 교육 지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강의역량 향상’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청소년활동 현장 전문가! 청년강사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돼 청소년활동 교육·연수 전문강사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강사 5명이 참가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한 강의스킬 △강의시연을 통한 1:1 코칭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교육 기획 역량 개발 등 컨설팅 교육으로, 전문강사로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박모씨는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강의 스킬뿐 아니라 선배강사의 1:1 코칭과 직접적인 피드백을 통해 강의 능력을 보완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나라 청소년활동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우수한 전문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흥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은 역량 있는 젊은 청년강사가 전문강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에 발굴된 청년강사가 공공 인적자원으로서 널리 활용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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