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청소년상담분야 현장실무를 겸비한 인재양성 체계 구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부산 지역의 청소년상담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와 업무협약을 지난 21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기 위한 ‘혁신도시 오픈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대학(원)생 대상 청소년상담분야 교과목 운영 협력 △청소년상담분야 현장학습 체험 지원 △청소년상담분야 실무자 멘토링, 취업정보 제공 △청소년상담분야 우수 지역인재 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개발원은 2023년 1학기에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재학생 대상 ‘청소년상담실무론’ 교과목에 팀티칭 방식으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노성덕 개발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상담 분야 대학(원)생의 실무 경험을 강화하며, 관련 전공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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