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초하스(주),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수상
농업회사법인 초하스(주),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수상
  • 전병협 기자
  • 승인 2022.12.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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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초하스(주)(김윤종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바나듐 황금알’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회사법인 초하스(주) 김윤종 대표이사
농업회사법인 초하스(주) 김윤종 대표이사

 

바나듐(V23)성분을 사료에 첨가하여 천연인슐린이 함유된 기능성 계란 황금알을 출시하는 초하스의 김윤종 대표는 바나듐이 첨가된 사료를 가금류에 투여하여 계육과 계란 등을 생산하는 양계 기업의 대표적 기업이다.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바나듐 기능성 계란을 출시하고, 50만수의 닭을 4개 위탁사육장에서 바나듐첨가제 사료를 투입하여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바나듐은 인슐린과 유사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당뇨병의 경우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초하스의 바나듐 계란은 바나듐을 함유한 사료를 갓 태어난 병아리 시기부터 먹임으로써 체내에 일정 농도의 바나듐이 누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일반적 계란은 굽거나 삶을 경우 미네랄이 파괴되지만 초하스의 바나듐 계란은 검사 결과 조리 이후에도 미네랄 함량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 바나듐 계란의 또 다른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현재 바나듐 계란의 출시를 하면서 국내 다수의 대기업들과 판매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곧 대규모 출시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초하스(주)의 기능성 계란과 닭 오리를 출시해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30여 년 동안 양계업에 종사하며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그는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능성 제품군에 대한 지속적 연구를 해왔다”면서 바나듐을 함유한 닭과 계란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포 대곳면에서는 기능성 바나듐 계란인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양계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2만수가 황금알을 낳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과 기술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추후에는 120만수의 병아리를 사육하는 시설을 증축하여서, 1일 100만개의 황금알을 생산하는 농가로 발전을 하여, 유통하는 수익사업을 운영 하려고 진행을 하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전 세계의 사람들이 움츠림 속에서 살고 있지만, 마스크를 벗는 그날부터는 모두의 밥상에 황금알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최고의 바나듐 계란 생산 출하를 하겠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 대표는 앞으로도 기능성 제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한다. 초하스(주)는 평소 고아원과 양로원등에 계란을 보내며 소리 없는 선행을 계속해 오고 있기도 하다. 김윤종 대표는 “선행은 행위로서 충족되는 것이기 때문에 요란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면서 앞으로도 V23 바나듐 황금알의 원조인 농업회사법인 ㈜초하의 김미암 회장과 신개념 계란의 개발에 더욱박차를 다하여서 사회적 기업으로의 연구개발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