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디자인 세계명인’ 부문에 선정
박지곤 바이지㈜ 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보석디자인 세계명인’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회장은 비가열 보석가공 기술을 보유한 보석디자인 세계명인(제WM-20378호)이자 대한민국 명인(제18-548호)이다. 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석커팅 디자인 기술을 익혀 영국왕실 등에서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비가열보석은 상태가 불량한 원석을 가열 및 가공해 원석의 색상과 투명도를 높인 가열보석에 비해 자연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순수한 보석으로 그 가치가 더 높다. 박 회장은 그의 고향인 경남 밀양을 세계 천연 보석을 보유한 전문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EGL유럽보석학회와 한미보석감정원에서 공증 받은 세계 최대 천연 연분홍 사파이어를 보유했다.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물방울 모양 원석으로 커팅된 진귀한 보석이다.
박 회장은 “인류 생활이 윤택해질수록 천연보석 시장은 더 진화할 것”이라며 “전 세계 천연 보석시장에서 한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우뚝 서는 날까지 장인정신을 잃지 않고 대물림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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