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박가빈은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재단본점(송파구 새말로10길 19,문현중학교 후문 앞)에 의류,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비영리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위하여 장애인이 가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재단이다.
굿윌 정신을 바탕으로 집에만 있던 장애인들을 세상 밖으로 나오도록 인도하고 장애인에게 생활지도와 직무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며 지역사회의 기증과 후원 구매를 통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지역 완결형 굿윌스토어를 세워가는 일을 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운영되며 기업체에서의 재고품과 각 가정에서 재사용이 가능하나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증 받아 각 매장에서 판매해 소속 장애인의 급여로 제공하고 있다.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은 재단본점, 송파점, 방이역점, 양천점, 가평물류센터, 안양점, 은평점, 인천 남동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매장을 개점해 100여명의 근로 장애인과 실습생에게 일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2000명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생활과 거주시설인 소망의 집, 사랑의 집 등 두 개소의 그룹홈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할 경우 본인이 원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