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슈퍼판넬 소병규 대표,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에코슈퍼판넬 소병규 대표,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 송영준 기자
  • 승인 2023.05.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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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넬계의 새로운 혁명 FF(FIRE FINISH)판넬”

(주)에코슈퍼판넬(대표이사 소병규)은 2014년 창업 이래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건축”이라는 기업 설립 목표에 따라 건축주에게 친환경적이고 더욱 더 안전한 건축 자재를 공급하는 노력을 하였다.

소병규 대표는 1998년도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신기술 지정증서 제94호(내화 구조용 DECK 합성 슬래브 공법)과 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국산 신기술 인증서 제 357호를 수여 받은 바 있다. 소병규 대표는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인건비와 건축비 상승의 해답을 에코슈퍼판넬로 해결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습식 공법이 아닌 건식공법으로 콘크리트 건물을 짓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콘크리트 판넬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국내시장에서는 낯설지만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누구도 도전하지 않는 시장을 개척해 나갔다. 보수적인 한국의 건설현장에서 시행착오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젠가는 FF판넬(Fire Finish)과 ECO판넬의 우수성을 현장과 건축주가 알아 주리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공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에코슈퍼판넬은 국내 시장에는 생소한 경량콘크리트판넬을 독일 중국과 합작 개발하여 국내 유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에코슈퍼판넬의 FF판넬(경량콘크리트판넬)과 ECO판넬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며 단열성도 뛰어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잘 살린 제품이다. 기존 국내시장은 샌드위치 판넬로 건축물의 외벽과 내벽을 시공하였으나 이는 화재와 단열에 취약한 단점이 있었다. 기존 사용하던 샌드위치 판넬의 대체제품을 찾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에코슈퍼판넬은 획기적인 제품으로 다가왔다.

외벽으로 사용되는 FF판넬의 경우 단열성이 좋아 벽두께의 감소로 실내 공간확장성이 우수하며 무기질인 콘크리트를 주 재료로 사용하기에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에코슈파판넬은 조립식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만큼 재단하여 사용하므로 건축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내벽인 ECO판넬 역시 콘크리트를 주 재료로 사용하여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며 차음성능 역시 탁월한 제품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준불연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국내 실정에 딱 맞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조적방식이 아닌 판넬로 내벽을 시공하여 작업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현재 에코슈퍼판넬의 제품은 농막, 이동식주택, 단독주택, 근생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재의 경쟁력이 있어야 업체에서도 생존 가능한 시대며 소비자가 직접 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현장으로 바뀌었다. 급변하는 사회에 맞게 건축자재 시장 역시 예외는 아니다. 에코슈퍼판넬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더욱 더 시공성이 우수하고 단열과 화재에 대비한 준불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좀 더 까다로워진 건축주와 현장의 니즈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에코슈퍼판넬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