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연설하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연설하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6.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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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정의당 정당연설회 및 서명운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의당은 8일 전국 동시 다발 피켓팅을 시작으로 서명운동과 현수막 제시 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행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했다.

또한 정의당 충남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처리를 위해서 지하 매장시설 저장, 오염수 보관 탱크 설치, 수많은 대안이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도쿄전력 이익을 위해 단지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만으로 가장 싼값에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선언했다.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