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위, 노동 3개 센터 현장방문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위, 노동 3개 센터 현장방문
  • 김세아 기자
  • 승인 2023.07.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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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기능, 센터 이용자의 불편사항 등 문제점 파악
노동 3개 센터의 운영개선 필요성 점검

현장 노동자의 상담 및 교육 등의 중복과 노동자들의 민원은 각각의 센터로 안내를 받아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제기되었다.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는 노동 관련 3개 센터의 중복현황과 이에 따른 문제점, 운영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현재 새노동특위는 민주노총 광주본부,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3개 센터가 각각 위탁 운영 중이다. 

새로운 노동 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는 이와 같은 노동 관련 3개 센터의 중복현황과 이에 따른 문제점, 운영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채 위원장은 노동자 편의 중심의 운영을 요구하였으며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새노동특위는 노동 3개 센터 운영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다.

채 위원장은 "노동 3개 센터는 광주지역 노동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줘야 할 중요한 노동권익기관이다"며 "의회 역시 제대로 된 지원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