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8회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 개최
교육부, ‘제8회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 개최
  • 김세아 기자
  • 승인 2023.07.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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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윤리적 쟁점에 관하여
(사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서울중구 소재)에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정제영)와 함께 ‘제8차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윤리’를 주제로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교육 현장에 가져온 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된 윤리적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류태호 버지니아대학교 교수가 ‘미국 대학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방안과 윤리적 쟁점(이슈) 대응전략’을, 이상은 성균관대학교 교육개발센터 부센터장이 ‘어떻게 ChatGPT의 윤리적 활용을 유도할 것인가’에 대해 성균관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후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윤리적 쟁점과 주체별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ChatGPT, 바드(Bard)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날이 갈수록 빠르게 발전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해지고 있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윤리적·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