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아트페어 전설 박사, K-Art의 선봉장으로 세계에 한국을 알리다
시애틀아트페어 전설 박사, K-Art의 선봉장으로 세계에 한국을 알리다
  • 임미순 기자
  • 승인 2023.08.04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K-Art의 선두주자 중 두각을 드러내는 작가 전설 박사는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시애틀아트페어(2023. 7.27-30)에서 다시 한번 자신만의 두드러진 예술적 감각과 색채, 뛰어난 추상적 의미를 지닌 작품들로 세계 갤러리는 물론 컬렉터에게 러브콜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J 갤러리(서은진 대표)와 함께 시애틀에 2주간 머무르면서 스텝과 큐레이터, 작가로 활약한 전설 박사는 시애틀아트페어를 방문한 컬렉터에게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자신의 작품은 물론 참가한 다른 작가들 작품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부분까지 완벽하게 설명하여 찬사를 받았고 이를 판매로까지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트페어가 개최된 첫날, 시애틀 총영사와 영사를 비롯해 시애틀 코리안 데일리 기자, 밴쿠버아트페어 및 LA 아트쇼 총괄책임자까지 갤러리 부스를 방문하여 VIP 개회식을 같이 축하했고 특히 화제가 된 전설 박사는 출품작품은 물론 본인의 화려한 경력으로 다른 전시회까지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 현지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중앙에 시애틀 총영사 우측으로 전설 박사와 시애틀 영사
중앙에 시애틀 총영사 우측으로 전설 박사와 시애틀 영사

 

GIAA(신라호텔국제아트페어)에도 함께한 시애틀 갤러리 B612 관장이자 무용가인 설미영 작가를 비롯하여 양시인, 최영화, 서윤정, Hannah Smoot 작가들과 시애틀 아트페어를 통해 K-Art를 세계에 알린 작가 전설 박사는 귀국 후, 예술의 전당과 서울인사아트 프라자갤러리 개인부스전은 물론 전남미술대전, 국회의원회관 무궁화미술대전, 끌림전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부산아이테르갤러리(공명성 대표)에서 앙코르 개인전을 진행하는 작가 전설 박사는 청년 멘토로 부산 현지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창의적 비즈니스 해법을 강연하는가 하면, 앙코르 개인전을 아이테르 갤러리에서 다시 진행하면서 예술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음을 녹이는 말’을 주제로 각박한 세상에서 따스한 말을 통한 힐링을 통해 살아갈 용기를 주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한국미술관에서의 중앙회화대전, 라메리갤러리 개인전, 프랑스모나코아트페어, CICA Figures 단체작가전, 성남아트센터 개인전 및 초대작가전, PLAS 초대작가전, 서진아트갤러리 개인전, 경인미술관 개인전, 프랑스루브르박물관 아트페어, LA 아트쇼, 서울아트쇼, 울산.대구.광주아트페어 등 꽉 찬 일정을 앞둔 전설 박사는 이렇게 바쁜 일정에도 늘 주변과 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으로 제자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애틀아트페어에서도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세계 유수 기업에 근무하는 제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평생 멘토로서의 전설 박사의 또 다른 삶에 축하를 보내주었다.

작품을 통해 전설 박사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단 한 가지다. 최근 ‘묻지마 범죄’를 비롯하여 점차 흉폭해지고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예술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감화시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함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작은 배려가 우리 사회를 지탱해주는 밑거름이 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작은 밀알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자 한다.

인스타그램(sur_jeon)을 통해 세계의 유수 컬렉터는 물론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전설 박사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널리 알릴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시애틀아트페어에서 가장 소중한 경험은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사람과의 만남과 교류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절감한 사실이었다고 고백하는 전설 박사는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구영국, 김규원, 강동윤, 박찬영, 서은진, 서윤정, 설미영, 양시인, 유한나, 전설, 최석현, 최영화, 하현주, Hannah Smoot이며 그리고 신라호텔아트페어를 통해 친분을 쌓게 된 오정 작가와도 계속 아트페어 행보를 이어가는 전설 박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인생관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사회의 롤모델로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