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자영업컨설팅 이용자 대상 ‘사진찍어가게’ 사업 펼쳐
서민금융진흥원, 자영업컨설팅 이용자 대상 ‘사진찍어가게’ 사업 펼쳐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3.08.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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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장 대표상품 사진촬영 무료 지원
(제공=서민금융진흥원)
(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정책서민금융 이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자영업컨설팅 참여자 중 100명을 선발, ‘사진찍어가게’ 사업을 통해 사업장 대표 상품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진찍어가게’ 사업은 자영업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사업장 대표상품 사진 촬영을 지원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매출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서금원의 자영업컨설팅 이용자 중 음식점·서비스업·도소매 등 업종 제한 없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전문 사진 작가가 상품 특성 및 활용 목적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사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은 “영세 자영업자들은 서민금융을 통한 자금지원 뿐 아니라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 지원도 매우 중요하다”며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과성 높은 자영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번 사진찍어가게 사업과 같이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은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한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64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 2023년 7월말까지 3만 4563건의 자영업 컨설팅을 제공해여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자영업컨설팅과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서금원 자영업컨설팅 홈페이지 또는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