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등용문] 제45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9월30일(토)까지 온라인 접수
[작가등용문] 제45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9월30일(토)까지 온라인 접수
  • 김세아 기자
  • 승인 2023.09.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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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
심사위원은 비밀코드로 온라인 심사
예선 통과자는 문학지도 후 당선 결정
신인(작가) 등용문 제45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공모(포스터=한국문학세상)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 www.klw.or.kr)은 디지털 문학을 발전시킬 참신한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제45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2023년 9월 30일(토)까지 접수한다.

응모 부문은 시/시조/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응모는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팝업창 클릭)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위해서다.

심사는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 심사를 하므로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심사하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문학지도 과정에 추천하고 그 과정에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해 당선자로 결정하는 온라인 등단제도이다.

김영일 회장은 인터뷰에서 ‘2000년 PC통신 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한 것이 온라인 등단제도 효시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당선자는 문학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저서 출간 때 저렴한 비용으로 소량 출간을 지원받는다. 정회원이 되면 납부 회비의 50%를 출간비에서 공제해 준다. 심사결과는 10월 27일(금)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고 당선작은, 2023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11월)에 게재되며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납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