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펫(대표 오형록)은 지난달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반려동물 분양’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은 전문성, 발전 가능성, 소비자 만족도를 기준으로 소비자 선호 브랜드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러빙펫은 안산에서 시작해 현재 배곧신도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프리미엄 동물 분양샵이다. 안산과 송도에 분점이 있으며 안양, 일산에도 추후 생길 예정이다.
오형록 대표는 어릴 때부터 줄곧 반려견을 키우면서 반려견에 대한 애착을 가져오다 메스컴을 통해 동물농장·공장 등 어두운 면을 접한 뒤 반려견 문화를 개선하고자 동물 분양업을 시작했다.
그가 운영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건강'과 '신뢰' 두 가지이다. 반려견의 건강상태도 돌보지 않고 분양하는 일부 업체로 인해 분양업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곤 하는 가운데, 러빙펫은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견주와의 신뢰를 두텁게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 덕에 견주들은 오 대표와의 신뢰가 형성돼 반려견이 6~8살이 될 때까지도 사진을 주고받는 등 꾸준히 돈독한 관계와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반려견 선진문화를 정착시켜 분양샵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바꿔놓을 수 있도록 분점 사장들과 더 힘을 합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연합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