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뉴콘텐츠 분야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22일 개소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의 장르와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K-콘텐츠 스타트업을 유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창업 초기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콘텐츠산업 최신경향 및 기술교육, 선도기업과의 교류, 홍보콘텐츠 제작,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는 ‘뉴콘텐츠-기술을 넘어 감동으로’를 주제로 △오프닝 퍼포먼스(레이저 쇼) △주요성과 발표(3개사) △오픈 컨퍼런스 △네트워킹 △버추얼 아이돌 공연 등이 진행된다.
1부 개회식은 ‘새로운 도전의 장’을 주제로 조현래 콘진원 원장의 환영사, 기업별 성과 발표와 아이돌 공연이 펼쳐졌다.
2부 컨퍼런스에서는 센터 입주기업, 멤버십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기술을 넘어 성과를 창출화기 위한 방법(권좌근 LG AI 연구원 사업팀장) △IP를 활용한 AI 메타버스 트렌드의 변화(윤상보 갤럭시 코퍼레이션 부사장) △디지털 휴먼의 현재와 미래 (한종호 딥브레인AI 사업개발그룹 부사장) △미래의 엔터테이너를 위한 AI 아이돌(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MS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과 파트너십 전략(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사업부 리드) △인공지능 시대 스타트업 인사/조직 전략(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등 발표가 이어진다.